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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교통사고 부상 시 대학병원 가면 안되는 이유 골절 타박상 외상 찰과상 정형외과 치료

직장인들 중 흔히 발생하는 사고가 교통사고 입니다

교통사고 시 대학병원에 가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이야기 해드릴께요

 

 

교통사고가 나서 엠블런스가 아닌 택시나 자동차를 이용해 응급실로 간 경우

이런 경우는 응급 환자 취급을 받지 못할 수 있어요

문진표도 작성해야 하고 코로나 검사도 해야하고 부를 때 까지 밖에 있는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해요

응급실은 오직 엠브란스 차량에 의해 눕혀 온 사람들 우선 입장하고 치료를 하기 때문이에요

 

실 사례로 교통사고로 인해 팔이 찢어져 피가 흐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한 팔로 피가 나는 부위를 압박하고 있는 상태였고 다리와 온 몸에 타박상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가해자의 자동차로 병원응급실에 도착했는데 경비원이 어떻게 오셨어요, 밖에서 문진표 작성하고  호출할 때까지 기다리세요 하는 안내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다시 앉아 핸드폰에 열중하시더라고요

 

병원에 자주 방문하지 않는 직장인들이라면 병원시스템을 모르실거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은 방문하는 환자분들이 방문객일 뿐이에요

영화에서 나오는 응급실 장면처럼 환자가 오면 의사가 급히 뛰어나와 모두 분주히 진료하는 경우는 찾기 힘들거에요

팁을 드리자면 경비원은 기다리라고 하고 끝이에요.

환자가 밖에서 대기하고 있으니 의사선생님 빨리 나와 보세요 하는 연락을 해 줄거라 기대하신다면 기대가 크신 겁니다.

담당의사가 시간날 때 밖으로 나와 방문자 있는지 확인하고 문진표 확인 후 입장하는 시스템이라 의사가 바쁘면 못 나올 수도 있고, 엠브런스차량에 실려온 환자가 있다면 그 환자 우선 급행처리라 대기가 길어 질 수 있어요

그렇기에 아프다면 적극적으로 표현을 해야해요

실제로 30분 이상 기다린 후 의사가 나왔어요

그런데 응급실 의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행동도 느긋하고 말도 너무 느긋느긋하게 어떻게 오셨어요? 문진표 작성하셨어요? 성함과 주소 기재해주세요

하는데 조금 어이가 없더라고요

교통사고로 피가 나는 팔을 한 손으로 지압하고 있는 상태인데 눈으로 보고 말을 했음에도 작성을 하라고 하니까요

말씀해주시면 기재할께요도 아니고 작성을 하라니...   

이 분들이 소위 대한민국 1% 성적군에 속하는 엘리트가 맞나 싶더라고요

교통사고로 아프니 빠른 진행을 해달라고 말 해도 어림반분어치도 없어요

표정으로 알 것 같아요. 시간 되면 차례되면 치료받게 될거에요 말해봤자 소용없어요 하는 느낌

 

문진표를 작성하고도 응급실 밖에서 몇십분 기다리다가 응급실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어요

이후 또 대기입니다

 

아 여기서 잠깜 엠브런스에 실려온 환자라고 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숨이 멈출 듯 말듯 피투성이의 환자 이런 거 아니에요. 단지 엠블런스로 실려 온 환자일 뿐 생생하신 분 많아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교통사고 나면 들어 눕는 분 많이 보시죠?  뭐야 하면서 우습게 봤는데요

실제로 교통사고가 나면 바닥에 들어 눕는게 현명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야 엠블런스로 실려가서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어요

응급실에 걸어 들어가면 일반환자 취급 받는 곳이 대학병원 응급실이에요

 

한시간 정도 또 대기하다가 지쳐서 간호사에게 언제 진료를 볼 수 있냐고 교통사고로 왔으니 진료 해달라고 해도 다들 바쁘니 차례가 되면 의사선생님이 오실거에요

그런데 제 눈에는 바쁜듯이 걸어다니는 분은 없고 이야기 하거나 모니터 보는 분만 있던데, 뭐 차트를 보겠거니 하면서 또 기다립니다.

 

그러다 오래 기다리니 안스러웠는지 한 의사가 어떻게 오셨어요 하고 물어 보더군요

그런데 의사의 말에 참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게 아니라 정황을 살피더라고요

교통사고는 어디서 나셨어요? 보호장구는 착용하셨나요? 마치 당신 과실도 있어, 자동차 운전자와 좋게 좋게 협상해 하는 듯이 돌려 말하는 듯한 느낌이었죠

특히 찢어져서 피가 나는 팔을 꾹 누르거나 잡으며 아프세요? 하는데 아연실색하게 만들더라고요

성한 사람도 누르면 아플 것 같은데 찢어져서 피가 나는 팔을 누르면 더 찢겠다는 것인지, 그래서 한마디 했죠  

찢어진 곳을 누르고 벌리는데 안아파요? 그랬더니 음 그거 말고는 아프지 않아요?

물론 뼈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는 일종의 관찰법이겠거니 생각들면서도 CT장비도 있는데 환자를 이렇게 복도에 세워놓고 살펴 보는게 여기가 정말 응급실 맞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또 대기시간을 가집니다.

또 수십 분 기다립니다

드디어 찢어진 부분 살펴보고 꿰매나 했더니 선생님 올 때 까지 또 대기

엠블란스로 실려 들어 오지 않았더니 선생님이 와도 팔을 내가 더 잘 볼 수 있게 더 잘 꿰멜 수 있게 이쪽으로 틀어라, 이렇게 올려보라 하......

 

 

다음은 CT를 찍기 위해 또 무한 기다림

CT는 많이도 찍어요 관절마다 찍고 우측과 좌측을 비교해보겠다고 찍고, 인체의 관절이 그렇게 많은 줄 새삼 느끼게 합니다

교통사고 의료비의 대부분은 치료비 보다 이런 검사비용이 대부분이라는거 아시죠?

 

CT찍고 또 담당의사 설명 듣고 가라고 또 대기

마음 속으로 다신 이 곳에 오나 봐라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말을 하더군요

찢어진 곳 봉합 부위 소득해야 하니 이틀 간격으로 오세요

꼭 이곳으로 와야 하나요? 이렇게 응급실에 와서 비싼 응급비용 내고 진료도 일반환자 진료랑 다를게 없다면 일반외래로 진료 받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했더니 소독은 간단하니 와서 바로 진료 받을 수 있을거에요

진료 본 곳에서 진료 받는게 더 정확하고 좋지 않겠어요 이러더군요

지금 경험해 본 바로는 응급실에 오면 바로 치료 해줄거라는 기대감이나 믿음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정리 할께요

교통사고로 다쳤다면 엠블런스를 불러 누워서 실려 가라, 그래야 치료를 빨리 받을 수 있다

걸어서 응급실에 들어가면 당신은 일반환자처럼 취급된다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지마라. 돈낭비, 시간낭비, 통증 고통이 크다

CT장비가 있는 일반 큰병원으로 가라

 

대학병원은 20대 30대 의사들의 실습장소 처럼 보여요, 암처럼 일반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큰 병인 경우만 대학병원을 이용하시고 다른 치료들은 일반병원을 이용하시는걸 권합니다.

너무 작은 병원도 안되요. 너무 작은 병원에 가면 장비가 없어서 어차피 또 장비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서 처음부터 다시 체크하고 진료 받아야 되기 때문에 돈낭비 시간낭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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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래길 1코스 걷고 기념품 받고 기념품 신청방법 기념품 소진 임박

직장인의 주말 대표적인 여가생활 중 하나가 등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등산이나 둘레길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서울둘레길을 걸어 완주스템프를 받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완주를 어떻게 증명하죠?

지정한 곳에서 스템프를 받아야 합니다

 

스템프 북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아래 사진에 보면 배부처가 나옵니다.

 

서울둘레길 책 바로 보러가기, 수수료 파트너스사 쿠팡

 

 

책자에는 각 스템프를 받을 수 있는 장소가 있고 그곳에서 스템프를 찍으면 됩니다.

스템프를 찍는 곳은 붉은 색의 우체통 모양으로 되어 있어 찾기가 용이합니다

 

 

완주를 하면 아래와 같은 완주 인증서를 줍니다

좋은 추억이 되겠죠

 

완주인증서 신청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서울둘레길안내센터에 방문합니다.

안내센터는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916 1층 서울둘레길 안내센터에 있습니다

양재에도 있는데요 서울시 서초고 매헌로 99 양재시민의숲 서울둘레길안내센터 입니다

 

직장인인데 주말이나 공휴일 아무 때나 가도 되나요?

도봉구 안내센터는 화,수,목,금,토,일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가능하고요

양재동 안내센터는 화,수,목,금,토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가능합니다

아 참, 법정공휴일인 경우 이곳도 휴무이니 참고하시고요

 

방문해서 스템프를 찍은 스템프북과 함께 신청하면 됩니다.

 

기념품은 매년 주는 행사가 아니고 이번에 특별히 주는 것이니 둘레길 좋아하시는 분은 둘레길 걸으시고 기념품도 받으세요

 

기념품은 뭔가요?

그건 완주자 끼리의 비밀~

중요한 건 기념품 때문에 둘레길을 걷는게 아니기 때문에 비밀이에요

둘레길 걸으면서 추억도 만들고 완주하면 기념품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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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반값 할인 받는 곳 정리

직장인 여러분, 수능생 자녀 있는 분 계시죠

대학수능능력시험이 끝나고 나면 혼자 앉아 무엇을 하고 있나요?

수능생을 위한 반값 할인이 풍성합니다

정리해봤습니다.

 

 

아무나 가도 할인 받을 수 있나요?

아니에요 수혐표를 지참해야해요

여기서 잠깜 요즘 컬러복사기 좋잖아요, 가능할까요?

글쎄요, 지폐처럼 확인시스템은 없는데 동안이라면 모를까 어렵지 않을까요?

젊어서 한약 먹고 노안이 왔다고 하면....

그렇게 까지는

 

1.돈의문박물관마을 

떡볶이, 파스트 할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있어요

11월19일에서 25일까지 일주일간 할인해요

레트로 감성의 수험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60~80년대 배고팠지만 누구나 가난했기에 불행하지 않았던 경제성장기의 그 시절 오락실, 만화방, 극장의 추억을 느껴보세요

 

2.우리소리박물관

선착순 50명 박물관 선물 증정

11월19일 부터 안내데스크에서 수험표를 인증하면 됩니다

이 곳은 우리의 전통민요자료를 수집해서 보존하는 박물관입니다.

 

3.서울시립교향악단 전석 50% 할인

12월2일과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보리스 길트버그의 베토벤 공연을 합니다

지중배 수석지휘자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보리스 길트버그의 협엽이지요

인터파크에서 수험생할인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

현장에 갈때 수험표 챙겨가는거 잊지 말고요

 

4.세종문화회관 할인

12월2일 부터 29일까지 전시.공연에 대해 할인

서울시무용단 더 토핑, 전시 중견작가전, 서울시 뮤지컬 작은아씨들

세종문화회관홈페이지에서 수험생할인 티켓을 예매하면 됩니다

세종문화회관 SNS에 댓글이벤트에 당첨되면 티켓도 주니까 응모해보시고요

 

5.서울문화포털 공연티켓 증정이벤트

11월18일부터 30일까지 공연티켓을 증정합니다

전부 다주나요?

아뇨, 이벤트에 참여한 수험생 중 15명을 추첨해서 줍니다

별도로 50명에겐 커피 기프티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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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한마당 국악듀오 달음 무료 국악콘서트 실황

국악듀오 달음을 아세요?

여성 듀오인데요

가야금을 연주하는 분들이에요

왠지 소녀시대의 유리를 닮은 거 같아요

 

국악 리듬을 현대에 맞게 다채롭고 풍요롭게 해서 젊은 층도 들으면 흥이 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다 보러 가시죠

 

https://youtu.be/gP8So6s5oEc

장소는 필운동 홍건익 가옥에서 진행 되었어요

세계로 뻗어가는 K팝 속에 숨은 무기 국악, 이런 멋진 선율은 곧 세계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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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회 무료 관람하는 방법

미술전시회를 좋아하지만 몇만원에 달하는 관람료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미술관전시회 무료 관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비대면으로 즐기는 '서울은 미술과 공공미술축제, 노들 바람보다'

 

 

자연을 따라 쉼을 찾아가는 시민들에게 예술이 전하는 노들 바람의 휴식

 

어디서 관람할 수 있나요?

노들섬 잔디마당이에요

 

몇시까지 운영하는데요

오후 2시 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전시 기간은요?

현장전시는 10월15일 부터 11월17일 까지에요

모바일 AR전시는 11월30일까지 입니다

https://linktr.ee/nodeul.breeze

 

@nodeul.breeze | Linktree

자연을 따라 쉼을 찾아가는 시민들에게 예술이 전하는 노들 바람의 휴식

linktr.ee

어떤 작품 전시인가요?

영상 작품인 바람그늘과 설치미술, 퍼포먼스, 바람풍경입니다

 

서울시민만 볼 수 있나요?

아니에요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AR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을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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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회원제, 공유제 차이점

직장인이라면 휴가 때 멋진 리조트에서 보내는 꿈 한번은 생각해보곤 할 겁니다.

 

리조트 숙박시 회원과 비회원의 요금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회원들은 왜 2천에서 3천만원 정도 되는 돈을 들여 리조트 회원에 가입하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 3천만원을 은행에 예치시 1% 금리로 하면 년이자는 30만원 입니다.

리조트 회원 가입해서 혜택받는 숙박료 할인, 부대시설 할인 등으로 년이자에 해당하는 금액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나중에 회원가입시 냈던 금액을 회원탈퇴시 돌려 받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리조트 회원 가입시에는 회원제와 공유제가 있다고 하는데 이게 뭘까요?

회원제는 리조트회사의 회원이 되는거라 생각 하세요

공유제란 리조트회사와 리조트를 공유하는 관계라 생각 하세요

리조트회사의 회원이 되는 회원제는 회원 가입시 입회금을 받습니다.

입회금은 회원탈퇴시 돌려 받게 됩니다. 일종의 전세와 같습니다.

 

공유제는 리조트회사와 리조트를 공유하기 위해 지분을 사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리조트의 일부를 지분으로 소유하는 겁니다. 아파트를 사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소유권이 등기되어 있기에 회원권을 다른 사람에게 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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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에서 토요일엔 무료 요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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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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