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코칭
홀로서기 샐러리맨 위한 직장인 멘토
직장인 토닥토닥/쉼 (34)
2주 입원치료 진단 자동차 교통사고 적당한 합의금 얼마인지 팩트 체크

자동차 교통사고가 나면 합의금을 얼마나 받아야 하는지 찾아볼 거예요

교통사고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건 당연한데요

교통사고가 나면 해당 보험사에 전화를 하거나 현장에서 상방 합의를 하거나 둘 중에 선택을 하게 됩니다

보통은 보험사에 전화를 해요, 보험을 가입한 이유가 이럴 때 쓸려고 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가해자가 벌점이 많아 더 이상 벌점을 원하지 않거나 운전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영업차량 같은 경우는 현장 합의하려는 경우도 있어요

일반적인 사례인 교통사고로 보험사에 전화한 경우를 가정해볼게요

보험사 직원은 누구 편일까요?

가입자 편이라고요? 아니죠 당연히 보험회사 편입니다.

보험회사에서 월급을 주니 당연합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는 사람은 거의 운전자보험에 가입해서 손해보험사에 전화를 하겠지만 피해자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거나 걸어가는 행인이었다면 보험사에 가입 안 된 경우도 많을 거예요

상대편 보험사에서는 상대방의 잘못이 더 크다고 주장할 거예요

직접적으로 말하면 싸움이 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말하게 돼요

대표적인 주장이 역주행이다, 건널목이 아니다, 신호등 신호 위반이다, 갑작스럽게 나왔다 이런 말로 말이죠

앞에 이런 말을 붙여요

몸은 괜찮으세요? 물론 이 말은 떠 보는 말이에요

나중에 분쟁 발생 시 분명 괜찮다고 했잖아요 하게 되는 거고요

 

몸은 괜찮으세요? 갑작스럽게 지나가셔서 운전자가 못 보고 사고를 내게 되어 얼마나 놀라셨어요

끝 말은 얼마나 놀라셨어요라고 배려하는 말 같지만 중간에 갑작스럽게 지나갔다고 훅 들어오죠

그냥 표현이 그렇겠지 하고 이해하겠지만 교통사고 원인이 당신 잘 못이잖아 하고 이야기하는 거죠

보험회사 직원들은 전화 녹음을 하고 있고,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 책자에 기재된 상황별 응대법 대로 이야기를 하거든요

만약에 분쟁 시 소송을 위해서 말이에요

 

사실 자동차와 자전거 교통사고 자동차와 행인 교통사고인 경우 자동차는 큰 손상이 없어요

손상이 있어 봤자, 도색이나 범퍼 깨짐 이것도 심하게 부딪쳤을 경우이지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사람을 부딪친 경우 자동차는 큰 이상이 없어요. 

인체는 수분이 70% 이상이라고 하죠, 물풍선 하고 쇠하고 부딪치면 쇠가 상처가 날까요?

사람이 상처가 나겠죠

 

현장에서 상방이 어떤 상황에서 교통사고가 났는지 원인을 따지려면 보험사 직원과 교통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그런데 상처가 난 사람이 보험사 직원과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요?

몇 시간 동안 아픈 상처를 붙잡고 말이죠

차량 대 차량 사고라면 차를 견인을 하든 치우든 아니면 현장보존을 하고 보험사 직원과 경찰이 검증을 하게 하든 이런 목적으로 기다릴 수는 있지만 자동차 대 사람의 사고는 사람이 다친 경우 아픈 몸을 참으며 기다리기가 어려워요

그럼 일단 피해자는 병원으로 향하고 가해자 중 동승자는 보험사 직원을 기다리는 상황이 일반적이에요

그러면 상대방이 교통경찰에게는 연락할까요?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요. 우선 보험사 직원을 우선 불러요

보험사 직원은 상대방 잘못이 더 크다라고 주장하는 내 편이거든요

보험사 직원이 판단하길 피해자도 현장에 없겠다 그러면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하다 싶으면 교통경찰을 불러 상황판단을 하게 하고요, 약간 불리하다 싶으면 벌점을 받지 않도록 교통경찰에게는 연락하지 않아요

물론 피해자가 교통경찰을 부를 수는 있는데 이미 피해자는 현장에 없고 병원에 있잖아요

경찰이 상황 파악을 위해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보험사 직원과 가해자가 유리한 쪽으로 말을 하겠죠

 

아, 교통경찰은 누구 편일까요?

교통경찰은 공무원이잖아요, 그러니 본인 편이에요, 안정된 직장 누구 편을 들었다가 문제 생기면 누가 책임지겠어요

그래서 누구 편도 들지 않죠

이 말은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단순한 이야기를 해요. 

 

예를 들어볼게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타고 지나갔어요

그런데  골목길에서 갑자기 나온 차량이 자전거를 자전거를 치어버린 거예요

경찰은 이런 이야기를 해요

어, 횡단보도를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 안돼요, 사고 원인을 제공한 가해자네요

피해자는 황당할 수 있어요

가해자 차량이 서행을 하고 있고, 횡단보호에서 일시 멈춤 하며 주의를 하며 지나가는데 자전거가 쏜살같이 달려 지나가다 사고 나는 일은 없거든요

대부분 자전거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지나는 찰나 자동차가 일시 멈춤이나 주의 없이 지나가다 부딪치는 거거든요

자전거 탑승자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난 것에 대한 잘못이 있다면 범칙금 처벌 정도예요

그런데 사고 원인의 가해자로 몰리는 건 억울한 일이죠

그래서 교통경찰이 와도 어떤 경우엔 피해자의 속만 긁을 뿐이에요.

만약 교통경찰 이야기가 맞다면 횡단보도를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보이면 차로 들이받아도 된다는 말이거든요

얼마나 끔찍한 말이에요. 

공식적으로 사람을 해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거니까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건 옳지 않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가해자는 아니에요. 

 

일단 피해자는 병원에 가게 되죠

교통사고 시 대학병원에 가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이전 글에서 했으니 이유가 궁금하신 분은 그 글을 읽어 보시고요

 

자, 교통사고가 나면 기본이 타박상이고요

타박상이면 기본이 입원이 가능한 2주 진단은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 신경계나 근골격계에 손상이 보이는 경우 입원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요

 

여기서는 단순 2주 입원일 때 합의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볼게요

교통사고가 나면 상대편 보험사에서 바로 전화가 올 거 같죠?

그렇지 않아요

보상을 해주는 쪽은 보험사거든요

다시 말하면 돈 주는 쪽이 보험사예요

돈 주는 쪽이 서두르는 거 봤어요? 돈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회사가 아니거든요

일단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하면 병원에서 치료는 후불 정산으로 받을 수 있어요

물론 비용 지불은 상대방 보험사에서 해줘요

 

상대방 보험사에서 치료비용 100% 다 해주냐고요? 그건 아니죠

후에 정산을 하거든요

 

정산 기준은 과실비율 기준이에요

피해자 보험사와 가해자 보험사 손해사정인 그리고 경찰이 서로 합의점을 찾아요 그래서 과실 비율이 몇% 이다 결론을 내죠

물론 어느 쪽이 불복을 하면 소송으로 다시 따져볼 수는 있어요. 하지만 굉장히 번거롭죠. 변호사 비용도 들어가고 말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피해자가 보험을 들지 않았다면 과실비율을 내 편에서 따져 줄 만한 사람이 없어요

이 경우 상대방 보험사는 과실비율을 피해자에게 많이 상향시켜요, 네 잘못이 크다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그 과실비율을 피해자에게 알려 줄까요?

아니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잘 알려 주지 않으려고 해요.

당연하겠죠, 당신 잘못이 더 커 하면 싸움하자는 말 밖에는 안되잖아요

 

그래서 보험사에서 과실비율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면 공식적인 질문게시판이나 창구를 통해 문의하는 게 좋아요

과실비율에 따라 합의금 액수가 달라지거든요

 

바로 합의금을 알아볼게요

보험사 쪽은 2주 입원이면 150만 원 정도 제안해요

유튜브를 봐 돠 아실 거예요,  저 사람은 보험사 직원인가 보다 하는 분들의 영상을 보면 150 정도면 괜찮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죠,   소송 가면 개인이랑 기업이랑 붙어서 누가 더 손해일지 따져보라고 하면서 말이죠

 

보험직원이었다가 나온 사람들이 유튜브를 하는 것을 보면 나라면 많게는 천만 원도 받아낼 수 있어하는 분들도 계시죠

이건 소송을 통해서 받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죠.

합의로는 2주 입원 진단에 합의금 천만 원은 나오지 않거든요

 

자, 보험사 직원이 합의금 연락이 빨리 온다고 했나요? 아닌가요?

연락이 잘 안 온다고 했죠.

며칠 지나면 연락이 오는데, 담당자 배정하는 일정도 필요하고 문서 작성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즉시즉시 처리하면 아마 일에 치여서 담당자도 일을 할 수가 없을 거예요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연락은 꽤 늦게 오고요

처음 연락은 합의하실래요? 아니면 치료 좀 더 받으세요, 다음에 연락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끝나요

합의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 이런 식이죠.

어차피 합의금에서 과실비율만큼 치료비를 공제하고 줄 테니 오래 입원하면 공제금액도 커져서 받아갈 돈도 적어질 거니 알아서 해 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보험사 직원은 이미 보상기준이 있어요

그래서 입원 진단 2주면 첫 번째 협의는 150만 원 밑으로 이야기해라가 정석이예요

보험사 직원 성향에 에 따라 100만 원에서 협상하자고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요

솔직히 말할게요 하면서 130만 원에 협상하시죠 하면서 100만 원과 150만 원의 중간 가격에 협상을 시도하는 사람도 있어요

더 달라고 하면 마지못해 주는 척하면서 150만 원에서 합의하려는 의도이죠

 

그런데 피해자는 이 점을 아셔야 해요

입원하면 입원일 수당 10만 원 정도 보면 될 거예요

그래서 2주 150만 원이라는 개략적인 금액이 나오는 거고요

물론 그 안에는 여러 복잡한 산출 수식이 있지만 손해사정사 시험 볼 것도 아닌데 분석까지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다시 말하면 입원일수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합의금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거죠

 

합의금에는 휴업손해금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무슨 말이냐면 입원으로 인해 일을 못하잖아요 그에 대한 보상인 거예요

만약 직장인 중 본인이 임원이다 아니면 고위직 간부다 그래서 연봉이 높다면 그 점을 강력히 어필하세요

연봉을 일당으로 계산해서 알뵬 보상액 한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보험사 직원이 절대로 본인 소득이 얼마나 되세요? 하고 물어보지는 않아요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보험사 직원은 합의금을 많이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분들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최소 금액인 일용직 노동자 기준으로 합의금액을 산출하게 되는 거예요

 

어떤 보험사 직원은 휴업손해금조차 빼려는 경우도 있어요

다시 말하지만 보험사 직원이 휴업손해금 얼마로 책정했어요라고 말하는 직원은 없어요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거나 물어보지 않으면 그냥 보험사 직원 임의로 책정을 하는 거예요.

무직자로 계산하는 거죠, 하지만 주부도 가사노동자로서 최소한 일용직 노동자 임금 기준 보상을 받을 수 있고요

무직자라도 언제든 일용직 현장에 가서 일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어필을 해야지만 좀 더 유리한 합의금액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럼 입원 10일이 넘어서면 보험사에서 한번 더 연락이 와요

이제 퇴원 시점도 다가오니 합의하시죠, 병원에 오래 계셔봐야 공제금액만 커져 합의금액도 작아지고 일도 하셔야 하잖아요 하면서 회유를 하죠

이때 제안하는 금액이 200만 원선이에요

기본 150만 원에 50만 원은 후유장애 치료비 명목으로 미리 준다는 합의인 거죠

 

14일이 다가오는 시점에 서로 합의점을 찾게 되는데요

이런 거죠,  보험사 직원도 업무실적에 쪼인 단말이에요

매월 처리해야 하는 담당 사건도 있기 때문에, 당월 마감 기일인 매월 마지막 주엔 가급적 빨리 결론짓고 싶어 하거든요

 

이때 합의하는 금액이 250 ~ 300만 원이고요

여기서 과실비율이 상대방 100%인 경우에는 예를 들어 녹색 신호등이 켜져 있는데 횡단 보도로 걸어가는 행인이 차에 부딪친 경우가 되겠죠

이런 경우는 300만 원을 넘어서는 금액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나이가 많은 노인일 경우에는 400만 원을 넘어서는 합의금액을 제시하죠

왜냐면 노인들은 교통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치료도 있겠지만 지병으로 인한 치료도 병행될 수 있거든요

보험사에서는 이건 포함하면 안 된다고 할 수 있지만 몸이 하나인데 연관성을 따지기가 모호할 때가 있죠

그래서 치료기간과 치료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전에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합의를 하자는 의도예요

 

합의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세요

일이 중요한 경우나 합의금액보다 일을 하지 않으면 손실이 더 큰 경우에는 적당선에서 합의를 하시고요.

특별한 일이 없고 쉬어도 되는 경우라면 입원 치료를 하시면서 합의하시고요

인체라는 게 교통사고 당일에는 아프지 않더라도 하루 지나면 멍도 생기고 아픈 곳도 나오거든요

예를 들면 운동 후 당일에는 근육이 멀쩡했는데 다음 날 다리에 근육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듯이 몸이라는 게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있으니까요

 

이번 글에서는 교통사고 2주 진단 합의금액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교통사고 시 대학병원에 가면 안 되는 이유는 이전 글을 참고하시고, 다음엔 보험사 직원과 통화, 협상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게요

교통사고 피해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어떻게 보험사와 합의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연락주세요

미력하나마 도와드릴 수 있는게 있다면 도와드릴께요

  Comments,     Trackbacks
기초연금 수급자격 그리고 금액 모의계산 알아 보기

직장인이 퇴직 후 노후생활에 필요한 소득이 필요한데 그중 기초연금에 대해 관심이 많을 거예요

기초연금에 대해 알아볼게요

 

국가에서 돈을 줍니다.

기본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최저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주는 돈인데요

적어도 허름한 원룸 월세는 낼 정도의 수준이죠

 

아무나 다 주냐고요?

아니죠, 나이가 있어 더 이상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나이에 줍니다.

이 나이는 통계상 이 정도 나이면 직장에 취업하기 곤란한 나이다라고 정한 기준이 있는데요

 

그 나이는 65세입니다.

65 새가 되었다고 다 주는 건 아니에요

신청을 해야 주는 거죠

 

어디에 신청을 하냐면 거주지 주민센터에 가서 기초연금을 신청하면 돼요

그런데 기초연금을 신청할 때 주는 양식이 있어요

양식에는 당신의 재산과 소득을 파악한다는 동의서죠

 

맞아요, 재산과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기초연금 지급대상에서 누락되는 거예요

여기서 의문이 들죠

소득이 많은지 적은 지 누구를 기준으로 해서 정할 것이냐는 게 문제가 돼요

정부에서는 하위 70% 이하라고 규정을 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국세청에서 파악하길 전체 인구 중 소득이 하위 70% 안에 들어야 기초연금을 준다는 거예요

 

하위 70% 정도면 어느 정도 재산일까요?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합산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여야 하는데요
- 소득인정액 = 월 소득평가액+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으로 계산돼요
- 월 소득평가액 = {0.7 X (근로소득 - 98만 원)} + 기타 소득이고요
-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 = [{(일반재산 - 기본재산)+(금융재산-2,000만 원)-부채} x 연 소득환산율(4%) / 12월] +P
- P : 고급 자동차(3,000cc 이상 또는 4,000만 원 이상) 및 회원권의 가액이에요

 

쉽게 이야기하면 2022년 기준으로 혼자 살면 1,690,000원, 부부가구면 2,704,000원 미만의 소득이어야만 해요

그럼 집 한 채라도 가지고 있으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할까요?

그렇진 않아요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거주지별 기본공제 재산액은
- 대도시 135,000,000원, 중소도시 85,000,000원, 농어촌 72,500,000원이에요
* 대도시:특별시, 광역시의"구"(도농복합군 포함), 특례시 / 중소도시 : 도의 "시"와 세종특별자치시 / 농어촌:도의"군"

 

쉽게 이야기하면 매월 들어오는 소득이 전혀 없는데 10억짜리 집을 가지고 있다면 소득환산액은 288만 원이에요

이 경우 위에서 정한 소득 기준 금액을 초과하기 때문에 받을 수가 없어요

 

만약 5억짜리 집을 가지고 있고, 매월 50만 원 정도 월세를 받고 있으며, 은행에 1억 원 정도 돈이 있다면 소득환산액은 198만 원이에요

이 경우 혼자 살면 기준금액을 초과하기 때문에 받을 수 없고, 부부가 함께 산다면 대상이 되는 거죠

 

기초연금 대상자로 선정되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2022년 기준 30만 원이에요

매월 30만 원을 통장으로 받게 됩니다

  Comments,     Trackbacks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률 . 인물관계도 . 결말 그리고 재방송 볼 수 있는 곳 공유

어허 코로나가 창궐하여 나라가 어지러우니 집에만 있기도 그러하고 뭐 볼만한 거 없을까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꿀 정보 드립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야기 에요

시청률이 무려 17.4% 입니다.

요즘처럼 미디어가 남아도는 세상에서 17%면 5명 중 1명 꼴은 본 것과 다름없기에 국민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자 그럼 옷소매 붉은 끝동 속으로 빠져 보시죠

우선 제목부터 알아야 해요

 

옷소매가 붉은 끝동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옷소매 끝이 붉은 천으로 되어 있는 옷을 말하는데 궁녀를 말합니다.

조선시대 왕의 상징하는 색은 붉은색이에요

그래서 소매에 붉은색 천을 단 것은 왕의 여자, 즉 왕의 시중을 드는 수족과 같은 존재인 궁녀를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시대 배경을 알아야 해요

시대는 조선시대 3대 대왕인 세종대왕, 영조대왕, 정조대왕이 계시죠

이 중 영조대왕과 정조대왕 배경으로 드라마는 시작돼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인물관계도를 알아보죠

주인공은 궁녀인 성덕임 (이세영)이에요

상대 주인공은 세자인 정조대왕 이름은 이산(이준호)입니다

아빠는 아시죠? 사도세자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기대하는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칭찬보다는 더 잘하라고 매번 혼내기만 하시죠

착한 사도세자는 기대에 부흥하려고 노력하다가 지치게 돼요

영조는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를 예뻐했어요, 

그러니 사도세자는 자신에게는 매번 혼내기만 하고 정조만 예뻐하자 화병이 생겨요

급기야 화를 못 이기고 칼로 내시와 내관을 해하는 일이 벌어지고 영조는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게 해요

영조대왕이 아들인 사도세자를 진짜 죽이려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일로 사도세자는 뒤주에서 숨을 거두고 말죠

영조대왕에게 남은 핏줄은 이제 정조대왕 밖에 없어요. 

그래서 더 애틋하게 정조대왕을 살핍니다.

 

영조대왕은 90 새까지 장수했다는 거 아시죠?

다른 조선 왕들처럼 40세 중반에 돌아가셨다면 아마 사도세자도 왕위를 물려받았을지 몰라요

그런데 90세까지 정정하시니 사도세자는 나이 서른이 넘어도 영조대왕에게 꾸중만 들을 뿐 힘이 없었죠

영조대왕의 부인은 중전 김 씨예요 노론의 중심이죠

 

노론은 지금으로 따지면 정당이에요 민주당, 국민의 힘당 이런 거처럼 말이죠

노론은 사도세자의 죄를 벌하라고 앞장섰던 당이었기에 세자인 영조대왕은 노론을 싫어해요

 

혜빈 홍 씨는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영조대왕의 어머니입니다..

정조의 사람들과 정조의 숙적들 사이에서 궁녀인 성덕임 즉 이세영 씨가 보는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영조는 무슬이의 아들이었어요

무슬이란 궁녀 중 가장 천한 직급이었거든요 그런 궁녀에게서 태어난 영조가 왕이 된 것이죠

영조의 아버지는 적통 아들이 없어서 혈연관계를 따지다 보니 영조에게 까지 기회가 간 거예요

그런데 무슬이 아들이 왕이 되었다고 궁중 사람들이 수군거리는걸 못 참아요 그래서 무슬이 아들이라서 그렇다는 소리를 안 들으려고 일부러 더 열심히 노력하는 왕이었어요

그러니 세자인 정조가 궁녀와 사귄다면 매우 큰 사단이 나겠죠

나는 그랬지만 너는 안돼 뭐 이런 거 아니겠어요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이야기인데요

정조대왕은 이준호 씨의 생각은 이래요

왕은 사내이기 이전에 임금이다.

사랑하는 여인보다 일국의 운명이 우선이고 만백성의 안위가 먼저다

사랑은 저 먼 끝 순위로 밀려나 버린다.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이어야 할 첫사랑조차

차가운 이성으로 억누르며 정치적으로 계산한다

 

성덕임 궁녀인 이세영 씨의 관점에서 궁녀는

옷소매 끝을 붉게 물들여 입은 그녀들, 궁녀

옷 세매의 붉은 끝동은 왕의 여인이라는 징표다.

조선시대 궁궐 내 기본적인 생활 전반을 관장하는 어엿한 여관으로서

궁녀들에게도 그들만의 당찬 꿈과 소박한 행복이 있었다

 

사내이기에 앞서 지존이기를 선택한 왕이기에

사랑마저도 결국 하나의 장기말에 불과하다.

그로 인해 상처받은 여인의 마음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심사가 꼬인 궁녀는 감히, 왕의 사랑을 거부한다.

후궁이 되기를 거부하고 궁녀로 남고자 한다.

그럼에도 끝내 서로를 마음에 담을 수밖에 없는 그들

평범하고자 했으나 결코 평범해질 수 없는 제왕과 궁녀의 사랑 이야기

 

입고있는 한복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고요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는 MBC와 BTV에서 최신종결드라마 다시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보세요. 유료화 될지도 몰라요

 

핫클립 | GO! MBC

병상에 누워있던 이산(이준호)은 덕임(이세영)의 꿈을 꾸게 되는데...

playvod.imbc.com

 

  Comments,     Trackbacks
골때녀 시즌2 주작 아니 조작 사건의 전말 이후 사라진 사람들 그리고 출연진 변화

작장인 여러분들, 골 때리는 그녀들 아시나요?

SBS에서 수요일 9시에 방영하는 여자 연예인, 가수, 아나운서, 개그맨, 운동선수 가족들이 팀을 구성해 축구경기를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뭔가 축구 프리미어 리그와는 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리얼이죠

그런데 조작이 발생했습니다.

어떤 조작이냐면 결과를 바꾼건 아니지만 골의 순서를 편집을 이용해서 바꾼 것이죠

긴장감을 위해 한골 넣고 따라 잡고 뭐 이런 식으로 긴장감 구성을 하고 싶은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보는데요

아무리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스포츠맨심을 가지고 경기를 임하는 모습을 응원하는 시청자 팬들이 보기에는 순서 조작이 썩 달갑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사후 편집에서 그치지 않고 편집을 위해 해설자의 멘트도 다시 바꿔서 재녹음 했다는 거예요

그럼 순서는 어떻게 바뀐 걸 알았느냐

시청자 중 굉장한 분들이 많아요

숫자나 그림을 한번 보면 바로 암기할 정도로 예리한 관찰력과 기억력을 가지신 분들이 꽤 있거든요

생활의 달인이시죠

이 분들이 쓱 지나가는 화면 속에서 전광판의 점수를 봤는데 갑자기 점수가 줄었다가 늘었다가 하는 거를 발견한 것이죠

예를 들면 FC구척장신과 FC원더 우면 팀이 경기는 6 대 3으로 구척장신팀이 승리한 경기였습니다.

최종 점수 결과는 같지만 방송에선 3 :  0에서 3 : 1 , 3: 2로 원더우먼이 쫓아가는 긴장감을 연출했는데요

시청자가 방송화면에 편집에서 놓친 점수 화면에서 4: 0이라는 점수를 보게 됩니다.

맞아요, 실제로 4점 5점 6점을 구척장신이 몰아넣었고 이후 원더우먼이 3점을 추격해 갔는데 극적 긴장감을 위해 3: 1 3:2 3:3까지 만들어 놓고 나머지 3골을 후반부에 넣어 버린 거예요

 

팬들이 조작에 실망을 하고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자 SBS 방송국에서는 담당 연출을 바꾸고 경고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거 아닌가 했는데 폐지까지는 하지 않고 조작 없이 편집을 하기로 하고 계속 방영될 것이라고 해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주는 감동은 이런 거예요

축구를 못해요, 초등학생 보다도 못하죠

그런데 열심히 하려고 해요

공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요

골을 넣으면 다 같이 환호를 지르며 기뻐하고 골을 먹으면 아쉬워하고 눈물을 흘려요

끝까지 집중하자고 서로 소리를 지르며 각오를 다져요

이런 모습에 시청자분들이 반하는 거죠

나도 이런 열정이 있었지 하면서 말이죠

 

시즌 1에서와 다른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는 선수들이 있는데요

구척장신의 이현이 씨입니다.

시즌1에서는 공을 발에 대기도 힘들어하던 그녀였는데 헛발질도 많았고요 

그런데 이현이 씨가 드리블을 합니다.    더군다나 골의 집중력이 매우 뛰어나요

골을 차고 계속 달려가서 골키퍼가 놓친 공을 다시 차서 넣습니다.

일반인들은 공을 차거나 패스를 하면 공이 가는 걸 보기만 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매우 발전한 모습이에요

 

검은 리본 아이린 씨는 여전히 골키퍼 중 군계일학이고요

거의 거미손 수준인 거 같아요

다른 팀의 골키퍼는 본인 몸 쪽으로 오는 공을 막는 골키퍼는 있어도 다른 방향으로 오는 골을 막지는 못하거든요

아이린 씨는 이걸 또 막아낸다는 거 아닙니까

골에 대한 집중력이 매우 강한 거죠

팬들이 관심 있는 출연자의 액세서리나 운동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아이린 씨의 검은 리본이나 박선영 씨의 축구화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고요

 

개밴져스팀의 조혜련 씨도 골키퍼 역량이 뛰어난데 한 가지 약점이 손이 작아서 인지 공을 잡지 못해요

그래서 막기는 하는데 공을 떨구게 되고 그 기회를 상대 팀 선수들이 바로 발로 차서 골을 넣어 버리는 일이 시즌 1에서는 많았거든요

그런데 개벤져스에 영업한 출중한 선수들이 조혜련이 놓친 공을 바로 처리해버립니다. 수비력이 강화된 거죠

바로 김승혜, 김혜선 씨인데요

김승혜 씨는 드리블, 김혜선 씨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스피드 더군다나 장신 개그우먼 이은형 씨의 헤딩이 더해서 막강한 팀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액셔니스타팀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었는데요

새로 영입한 이혜정 씨는 한 때 농구선수를 했었기에 키도 크고 체력이 남다른데 큰 키를 활용해 헤딩골을 연속해서 넣으면서 다른 팀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시즌 1 까지는 선수들이 골을 머리로 맞추는 모습도 보기도 어렵지만 골을 넣는다는 건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정혜인 씨는 뭐 패스면 패스 슈팅력까지 기량이 뛰어난데 호흡을 맞추고 있고 공격진인 최여진 씨의 골 결정력이 아쉽습니다

장진희 씨도 체력은 뛰어난데 공에 대한 방어력이 아쉬운 점이 남습니다. 결정적으로 땅볼이나 구석진 곳으로 공이 가면 몸이 반응하는 속도가 따라가질 못해서 아쉬움이 남네요

 

시즌2의 청출어람은 바로 원더우먼팀인데요

바로 국악소녀인 송소희 씨와 가수인 황소윤 씨의 드리블과 골 결정력이 다른 팀들에게 긴 강 잠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송소희와 황소윤을 중간에 적극적으로 맨투맨 전담 마크를 하는 모습이고요

송소희 씨의 치명적 약점인 체력, 이 문제가 상위권에 원더우먼팀이 등극할 것인지 아닌지의 키가 될 전망입니다.

 

월드클래스팀에서는 미수다 출신들이 많은데요

미녀들이 많다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아름다운 미모로 남성 팬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구잘 씨, 구잘 씨는 축구도 잘하더군요

 

작은 키의 사오리 씨는 이제 선수라고 불러도 될 만큼 기량이 스피드, 드리블, 슈팅, 골 결정력 모든 아이템을 다 갖추었더라고요

 

시즌1에서 독보적인 축구 능력을 보여주었던 박선영 씨도 긴장감이 생길 것으로 보이네요

아직까지 불나방팀과 국대팀, 월드클래스팀의 팀 구성이 가려진 가운데 어떻게 편성될지도 관심사입니다.

 

  Comments,     Trackbacks
텍사스 바베큐 장작 훈연 고기 육즙 폭발 비결 그리고 잘 하는 음식점

텍사스 바베큐란 미국 텍사스에서 품질 좋은 고기를 그릴에 올려 나무로 훈연시켜 익힌 바베큐인데요

장작나무에서 나는 타닥타닥 타는 소리와 그윽하게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서 맛있게 익힌 바베큐 입니다

우선 따뜻한 공기로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겉 부터 익혀 들어가게 되고요

그래서 아시죠?

 

겉은 바삭한 식감이지만 속은 촉촉, 육즙은 차르르륵

 

텍사스 바베큐는 처음 보면 겉면이 탄거 아냐 할 수 있는데 

잘라 보면 고기가 탱글 탱글 탄력감이 쩔죠

 

텍사스 바비큐와 함께하는 채소 아이들 빠질 수 없죠

 

 

텍사스 바베큐의 맛은 이런 맛이에요

입에 넣으면 향이 나무연기에 배인 기분 좋은 향이 납니다

그리고 입에 육즙이 차르륵 퍼지죠

 

꽤 달콤해요 그렇다고 달지는 않고요

그러면서 보통 고기는 질긴 부위가 있기 마련인데 텍사스 바베큐는 좋은 부위를 선별해서 굽기 때문에 질긴 부위는 사전에 제거 한거라 씹스면 바로 푸딩 먹듯 사르르 부서지는 느낌 그리고 혀 안에서 고기만의 특유의 질감을 느낄 수 있어요

 

 

몇번 씹다 보면 위에서 삼켜라 삼켜라 우리도 맛 좀 보자 유혹을 하게 되죠

그래도 그 맛을 더 음미하는 시간을 더 연장 해보고자 더 씹어 보는 느낌 아시죠

 

택사스 바베큐는 고기 그자체의 맛도 훌륭하지만 텍사시 바베큐 소스와 함께 하면 금상첨화 입니다.

이 바베큐소스를 넣으니 환상의 궁합이었는데요, 한국인 입 맛에 딱 맞는거 같았어요

아무로 맛있는 고기도 많이 먹다보면 느끼하잖아요

느끼함을 없애 주는 비결은 소스인데요 소스와 함께 먹으니 개운하면서 먹고 있으면서도 고기를 다시 집게 되는 손을 보게 되었죠

어떤 소스인지 알고 싶은 분은 여기를 참고 하시고요

 

야외에 가서 직접 해먹는 것도 좋은데 직접 해먹을 장소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을 위해 텍사스 바베큐 잘하는 식다을 추천해드려야겠죠. 일단 텍사스 바베큐 파는 곳 여러 곳 있는데 따로 정리 해볼께요

 

참고로 유명 작곡가인 돈 스파이스씨가 운영하는 가게는 1인당 4만원 이었는데요

푸짐한 고기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어 좋은 뷔페가격도 4만원 정도 하는데 4만원 비싼거 아닌가 생각도 할 수 있지만 고고기를 먹어보면 아 오길 잘했네 생각이 들더군요

 

행복은 살아 있을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웃으며 사는 거

  Comments,     Trackbacks
취업정보사이트 취업정보포털 직업훈련원 교육과정 선택 방법 및 꿀팁

처음 사회에서 직장인이 되려 한다면 취업정보사이트를 접하게 될거에요

요즘엔 취업정보포털이 잘 구축되어 있는데 과거엔 PC 통신이나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하던 때가 있었다고 해요

 

자 그럼 대부분이 대학생일거에요

대학생이 넘쳐 나는 사회이니까요, 미 취업 대학생도 많은 현실이니까 말이에요

졸업하면 아니 졸업 전에도 이 학문을 배워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경우가 많았을거고요

실제로 사용할 기회가 흔치는 않아요

전공과는 다른 직무에 배치되어 일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요

 

무엇을 할지 몰라 고민하는 청춘들은 직업훈련원을 찾게 되는데요

이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이걸 모르고 아무 곳에나 지원했다가는 시간만 낭비하고 허탈할 수도 있어요

 

우선 직업훈련원은 자격증 위주 교육을 하는 곳은 가급적 들어가지 않는게 좋아요

자격증은 다른 일하면서 야간에 준비해도 되는데 직업훈련원에 들어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 몇개월에서 몇년을 보낸다는건 시간낭비일 수 있거든요

왜냐면 자격증은 자격증일 뿐 이력서에 한 줄 자격증란에 기재하는 것 빼고는 술무에 도움은 안되요

기술이라는게 계속 발전하는데 시험은 그 발전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죠

예를 들어 윈도우가 세상에 출시 되었는데 시험을 위해 DOS를 배우는 식이랄까

 

자격증 교육은 기간이 짧은 교육과정을 선택하세요

자격증 취득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건 기회비용을 그 만큼 낭비하는거니까요

 

특히 기술변화 속도가 빠른 IT쪽이라면 특히 그래요

배우고 났더니 그 기술은 시간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는다더라 하는 기술은 가급적 패스해야 해요

배운 후 시간이 지날수록 숙련도가 쌓여서 기술자로 등극하는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 숙련된 노동력을 제공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도 의미있지만 가급적 기계나 장비를 다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힘이 빠지는게 당연합니다. 부상의 염려도 있죠

기계나 장비를 다루는건 상대적으로 나이나 부상의 염려가 적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이나 훈련기관을 선택하면서 비용이나 거리만 고려하지 말고 좋은 곳의 취업률을 반드시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자격증 교육만 시키고 취업은 나 몰라라 하는 곳은 걸러내시고요,  연봉이나 복지후생이 좋지 않은 곳에만 취업이 되는 곳도 가급적 배제하시고 졸업생들이 어디로 취업되었는지 문의해서 정확하게 답변해주는 곳을 선택하는게 좋아요

 

취업정보사이트 중에 1위가 사람인인거 같은데요

가급적 반복 모집공고가 나오는 곳은 그냥 정보만 수집하는 곳이나 채용 없이 반복 공고가 나거나, 입사 후 퇴사하는 사람이 많은 곳일 수 있으니 가급적 거르시고요

마감일이 정해져 있고, 하는 업무가 소상히 기재가 되어 있는 곳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든 해당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회사라는건 또 다른 사람들과 연을 맺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 이상한 상사들이 있는지 퇴사자들의 리뷰를 참고하시고요

회사 내부적으로는 실적을 어찌 챙겨 고위관리직이 되었는지 믈라도 윗사람에게는 천사이지만 아랫사람에겐 악마라면 그런 악마의 구렁텅이를 피해가는 것도 삶의 지혜입니다

 

  Comments,     Trackbacks
호텔업 호텔리어 연봉 그리고 업무 와 복지후생 정보

직장으로 호텔리어를 꿈꾸는 분들도 꽤 많더군요

과거에 비해 호텔 요리사에 대한 인식도 좋아졌고요, 특히 두바이에서 온 요리사가 연봉을 얼마 받더라 하면서 동경하는 분들도 많아진 거 같아요

 

자, 그럼 호텔리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 드릴께요

뭐 고객의 편의나 마음 이런 추상적이고 피상적인 말은 뺄게요

 

우선 호텔은 프런트, 식음, 시설, 운영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프런트에서 하는 일은 방키내주기, 고객 문의 응대, 사용한 금액 정산입니다. 

 

식음에서 하는 일은 카운터, 빈 접시 치우기, 접시 닦기, 테이블 정리, 바닥 청소, 식기류 닦기가 주 업무입니다

별도로 예식장을 운영하는 호텔인 경우 강의장 테이블 정리 및 청소, 강의장 예약 및 정산 업무를 담당합니다

 

시설은 전기, 영선, 시설 등 시설 하자 보수를 합니다.  전구 갈거나 페인트 칠하거나 나무 옮겨 심거나 가지 자르고 방수처리도 하고 도배 보수도 하고 시설물 훼손된 거 교체도 합니다

 

운영에서 하는 일은 호텔에서 사용할 비품을 구매합니다. 식자재, 테이블, 페인트 등 각종 자재를 구매 입고 정산을 담당합니다.

더불어 할인이나 홍보 계획을 세우고 시행합니다,   인사나 회계는 기본적으로 하고요

연봉을 알려 드릴게요

회사마다 틀리고 경력에 따라 틀리니 이 금액이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참고만 하세요

초봉은 2,400만 원 정도 됩니다. 세금이랑 건강보험, 국민연금 제하면 180 정도 받게 됩니다.

좋은 곳은 연장근무에 대한 수당이 나오고 열악한 곳은 열정과 희생을 요구합니다.

 

복지후생은 해당 호텔 이용 시 할인 혜택이고요

 

근무시간이 유동적인데 보통 오전 조 오후조로 나뉩니다.

새벽 6시에 출근하느냐, 오후 2시에 출근하느냐 이건 수시로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요

호텔은 일찍 출근해야 한다는 점이 있어 근거리 근무자가 아닌 이상 기숙사에서 생활합니다

기숙사에서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 일에 적합한 분은 첫째도 체력, 둘째도 체력 여기에 친화력이면 됩니다

식음이나 프런트는 밥 먹는 시간 빼고 서 있어야 하고요

특히 식음은 접시를 치우거나 식기류를 닦고 홀을 청소하는 일이 쉴 새 없이 이어지기에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프런트는 한자리에 서 있어야 하기에 다리에 피로감이 큽니다.

식음이나 프런트 업무에서 힘든 점은 육체적으로 힘든 점 외에 고객을 상대하면서 진상 손님이 종종 만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고객이 욕도 합니다. 회사 이미지상 직원은 욕할 수 없겠죠

논리적으로 말이 통하지 않는 고객이 꽤 많습니다.

돈은 있는데 예의가 없는 고객이 오기도 하거든요

창가에 예약이 꽉 차서 앉을 수 없다 해도 비어 있는데 왜 못 않게 하느냐 하면서 욕설을 퍼붓는 고객들도 있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말이나 행동에 기분 나쁘다고 야단치는 고객도 많고요

 

호텔리어라면 친화력이 좋아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기에 남을 배려하거나 하는 마음이 들면 좋을 텐데 그게 힘들어요

슈퍼파워를 가진 사람이라면 자기 일도 하면서 남들도 도와주고 할 텐데 보통 일반인들은 내가 하는 거에 비해 다른 사람이 못하는 거 같으면 화를 내고 시비를 걸거든요

본인이 직접 말을 못 하겠으면 윗사람에게 고자질을 해서라도 손해를 안 보려고 해요

이건 체험 삶의 현장이란 프로를 보신 분 들은 아시겠지만 연예인 오면 쉴 틈을 안 주고 일시키잖아요

그게 연예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원래 힘든 작업장에서는 본인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이 더 일을 많이 해야 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어요, 뭔가 텃세라고 해야 하나

이런 걸 견뎌내야 하는 곳이에요

특히 사무직이 아닌 현장직에서는 어디나 그런 거 같더라고요

 

편한 곳일수록 쉬엄쉬엄해 라고 하고 힘든 곳일 수록 빨리 해 끝났으면 이거 도와주고 이런 문화 아시죠

조리사는 식사 준비를 위해 일찍 출근해야 한다는 점이 있고요

본인이 하고 싶은 요리를 하는 게 아니라서, 레시피대로 빨리 만들어 내는 게 업무의 최우선 순위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조리사는 호텔에서 나오는 맛있는 음식들로 식사할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식사 끝나면 남은 음식은 모두 폐기예요 폐기하고 바로 그릇 닦고 다음 식사 준비하고 이런 시간의 반복이죠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만 해서 호텔리어를 꿈꾸는 분들이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든 만큼 위로 올라갈수록 조금씩 편해질 수 있는 곳이 호텔리어가 아닐까 싶어요

군대에서 이병, 일등, 상병, 병장이 있듯이 병장이 되면 사회보다 편하잖아요

 

호텔 총 배지인이 되면 차도 나오고, 전망 좋은 방에 연봉도 괜찮고, 쉬고 싶으면 쉬어도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으니까요

 

 

 

 

  Comments,     Trackbacks
벽지시공업체 선정 꿀팁 벽지 지업사 와 도배사 관계

직장인들은 벽지 시공업체를 선정할 때 어떻게 벽지 업체를 선택하는지 알려 드릴께요

 

1.가까운 지물포에 가서 벽지시공의뢰를 한다

2.서울이라면 방산시장 같은 벽지업체가 밀집한 곳에서 벽지시공을 의뢰한다

3.숨고나 당근에서 도배사를 알아보고 시공을 의뢰한다

4.벽지는 집주인이 구해주고 기술력만 제공할 사람을 숨고나 당근에서 찾는다

장단점을 알아볼께요

지물포 다른 말로는 지업사라고 합니다.

벽지 지업사는 벽지를 팔아 이익을 얻는 가게입니다.

즉 도배사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죠

다만 손님이 도배시공을 의뢰하니 아는 도배사와 연결을 시켜 줍니다.

여기에 연결비를 받을 수 있고 연결비 없이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단 하자보수에 대한 책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문이 많은 대형 벽지사 같은 경우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동네 지물포 같은 경우 구두계약으로 끝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가 좋으신 분은 눈치채셨을텐데요

지업사가 도배사를 데리고 일하는 지업사도 있을거에요

개인사업자 도배사 말고 봉급쟁이 도배사 말이죠

이런 경우 인건비에 대한 단가 할인 경쟁력도 있고 하자보수가 좀 더 용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아, 용이하다는 것이지 하자보수가 반드시 된다는 것은 아니에요 만약 도배일정이 빼곡히 채워져 있는데 무료하자보수에 신경을 써주는 지업사인지 아닌지는 복불복일테니까요

 

지업사는 도배사에 일감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일정이나 도배하자보수에 있어 협의가 쉽게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숨고나 당근 같은 경우 여러분과 그 도배사가 만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하자보수요구나 일정협의에 있어 끌려 다닐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도배사가 그날 바빠서 그날 일이 있어서 다른 날로 바꿀게요, 또는 작업날이 가까워질 무렵 다른 사람 구하세요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갑과 을의 관계로 말하자면 돈을 주는 사람이 갑이고 돈을 받는 사람이 을인데 현장에선 기술력과 마감시간을 무기로 작업자가 갑을 행세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비용이 가작 적게 들어가는 방법이 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기능공만 직접 구하는 방법일텐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않고 비용도 또한 절감효과가 적습니다.

왜냐면 벽지를 직접 구입한다해서 재료비를 확실히 낮출 방법이 묘연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재고처리를 위해 땡처리를 하는 곳에서 벽지를 반값이하로 낮춰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모를까 같은 무늬의 벽지를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방법이 개인으로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지업사와 도배사, 개인과 도배사의 관계에서 도배사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곳은 아무래도 지업사 입니다.

지업사는 소비자의 불만이 나오면 그 도배사에게 일감을 안 줄 것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일처리를 잘 해줍니다.

그런데 개인이라면 복불복이겠지만 돈만 밝히는 인성이 나쁜 도배사를 만난다면 도배를 마치고도 속이 편하지는 않을 겁니다.

모든 도배가 깜끔히 마무리 되는 것은 아니에요, 도배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가 있고, 하자가 발생할 수 있어요 

차이점은 이런 하자가 발생했을 때 인정하고 재시공 해주느냐 못하겠다 맘대로 해라 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느냐의 차이이죠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작은 평수의 도배라면 지업사에 벽지를 구입하면서 기술자 한명만 불러달라고 하고 조공은 본인이 직접하는게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벽지작업 같은 힘든 작업이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것 저것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간단한 도배시공은 나중에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하면 기능공이 그 작업현장에는 가지 않겠다 하는 경우가 있을거에요

요즘엔 기능공도 많은데 왜인지 배짱을 부리는 기능공분들이 많습니다.

경제가 고도화되고 먹고 살정도는 다들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기능공들이 일거리도 골라서 가려고 하는 추세이죠

어느 곳이나 이왕이면 좋은 곳으로 가려는 곳은 인지상정이겠지만

아주 멋 옛날 헝그리정신으로 일하는 시대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지 오래인듯 보여 집니다.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