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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모르고 판매하고 있나 판매하려면 알아야 할 말하기 에센스 어법 팁

오늘은 판매직이 알아야할 말하기 어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고 합니다.

판매직, 사실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판매직입니다

자신의 기술을 팔든 고객에게 상품을 팔든 모두 판매를 하고 돈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잘 들어보시고 업무에 적용해보세요

 

 

첫째, 미래에 벌어질 불확실성에 대한 말은 아예 하지마라

고객에게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이것 저것 가능성을 말해주는 분들이 있어요

그건 오히려 고객에게 혼동을 주고 신뢰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께요

하자보수 기간은 언제까지 인가요?

네 하자보수는 6개월인데, 고객님의 문제로 인한 하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위 대화에서 고객은 하자보수기간만 물었기 때문에 하자보수기간만 이야기 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추후에 벌어질 지도 모르는 책임을 면피하려고 책임지지 않는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그럼 고객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 여기는 꼼꼼하게 이야기 해주니 작업도 꼼꼼히 해주겠구나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이렇게 꼼꼼하게 따지는걸 보니 하자가 생기면 누구 책임이네 하면서 실랑이가 생기겠구나 생각할까요?

어차피 세상사는 이치는 같습니다.   설명을 안해도 상황이 발생하면 이치에 맞게 풀어가는게 상거래입니다

설령 이치에 맞지 않더라도 하자를 적극적으로 복구해주는 모습을 보이면 칭찬글이나 좋은 후기를 받게 되겠죠

여기서 꼭 알아야 하는 한가지,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까요?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구태여 몇퍼센트도 안되는 하자에 대해 실랑이를 사전에 막아보려고 하자 보상 안하는 경우를 설명하는 것은 그래도 할거야? 쫄리면 하지 말고 이런 말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차라리 하자보수는 6개월이지만 저희는 하자가 안나도록 꼼꼼히 처리해 드려서 하자 나는 일이 없다시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고객의 신뢰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기업의 판매직은 회사로부터 판매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는 기회가 제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영세 영업점 같은 경우 스스로 기술을 연마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이 현실이죠

 

두번째, 대화할 때 웃으면서 대화하세요

견적을 주거나 상담할 때, 진지한 모습은 성실하겠구나 하는 모습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장동건이나 원빈, 현빈 여자라면 신민아, 송혜교, 손예진과 같은 연예인이 아닙니다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말투가 상대방이 듣기에 따라 따지는 목소리로 들릴 수도 있으며 화내는 모습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미소도 좋지만은 않습니다. 자칫 썩소로 보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미소를 짓고 사진을 찍어보면 마치 비웃는듯 한쪽으로 입술이 올라간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는 음식을 씹을 때 많이 사용하는 치아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주로 씹으면 오른쪽 근육이 발달해서 웃을 때 오른쪽으로 입꼬리가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후 거울을 보면 미소짓는 연습을 하곤 했는데요

이렇게 본인은 미소를 지었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비웃는 듯한 기분을 줄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하하하 웃으면서 대화하면 이 사람이 나에게 호의적이구나하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하하, 선생님 이쪽으로 앉으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 잘 찾아오셨어요, 제가 잘 해결해 드릴 수 있어요

이렇게 대화를 풀어 나가면 그냥 단순 문의만 하려고 왔던 사람도 여기 괜찮은데 하면서 구입으로 의사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지향영업비법 책에서도 소개했지만 판매에도 말하기 기술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더 자세히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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