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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박단열재 (1)
은박단열재 외 가성비 뛰어난 열반사단열재 이보드단열재 아이소핑크 준불연단열재 접착식단열재 장단점 정리

찬바람이 방안으로 솔솔 불어오는 겨울입니다.

겨울철이면 단열이 잘 안 된 집은 외풍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난방을 해도 마치 에어컨을 켜 놓은 것처럼 찬 공기가 느껴질 거예요

 

그 이유는 보일러를 통해 바닥에서 데워진 따뜻한 공기가 벽과 천정에서 바로 식어 버려 찬 공기로 변해 버리기 때문이에요

해결 방법은 난방을 통해 만들어진 따뜻한 공기를 식지 않도록 지키는 방법인 단열을 해야 하는 것이죠

 

 

보통 단열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어요

은박단열재죠,

은박이란 알루미늄이 표면에 부착된 단열재를 말하는데요

알루미늄이 열전도가 낮아요

열전도가 빠른 종이 같은 경우 불을 붙이면 바로 타지만 알루미늄 호일은 잘 타지 않는 이유가 그것이죠

다른 여러 금속도 있지만 가장 저렴하고 효과가 좋은 개 은박이기 때문에 은박단열재를 쓰는 것이죠.

 

그럼 은박댄열재 보다 좀 더 저렴하고 좋은 단열재는 없을까요?

비교를 위해 우선 은박단열재의 가격을 알아야하는데 가격은 단열재 종류와 장단점을 알아 본 후 한번에 정리 해볼께요

은박 단열재에는 열반사단열재, 접착식단열재, 비접착식단열재 이렇게 나눠 볼 수가 있어요

다 같은 거 아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죠

일반 은박단열재는 이름만 은박일 뿐 은박이 아닌 경우가 있어요

저렴한 단열벽지에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 들면 비닐에 은색 스프레이 칠했다고 은박인가요?

색이 은색일 뿐이죠, 

맞아요, 시중에는 은박단열재라고 하지만 막상 상품을 받아보면 은색 비닐이 붙여진 단열재가 팔리고 있어요

마치 과자봉지처럼 은색만 나는 비닐일 뿐이에요,

이런 건 단열 성능을 기대하긴 어려워요

 

 

그럼 열반사단열재는 뭐냐? 열반사단열재는 폼에 알루미늄박을 표면에 얇게 부착해 놓은 단열재에요

그래서 만져보면 어느 정도 알루미늄 호일처럼 바삭 거리는 느낌이 나죠

열반사단열재도 종류가 많아요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단열 자료가 더 많이 들어가는 편인데요

당연히 두꺼워질수록 폼의 양도 많아지고, 중간에 부직포도 안에 넣어요 

보온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함이죠, 

한쪽에만 은박 처리를 하는게 보통인데 더 좋은 단열 성능을 위해 양쪽에 은박처리를 하기도 하죠

보통은 한쪽에는 은박 한쪽은 은박처럼 생긴 은색 단열필름을 부착하는 경우가 많죠

 

 

단열재는 접착식과 비접착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일들은 보통 접착식을 많이 사용해요

단열의 핵심은 벽면 밀착이에요

단열재가 벽에서 떨어져 있다면 그 틈으로 따뜻한 공기가 들어가고, 벽은 차가우니 결로가 생겨요

쉽게 말하면 시스템 단열창호가 아니라면 겨울철창문 밑부분에 물방울이 맺히는 거 본 적 있죠?

그와 동일하게 벽에서 따뜻한 공기가 식어 물방울이 생기는 거죠

환기가 된다면 물방울들은 생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마를 거예요

하지만 단열재에 생긴 물방울은 단열재에 가려서 환풍이 되기 어려운 구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단열재를 벽에 완벽하게 밀착을 하지 못한다면 단열재는 곰팡이 집이 될 뿐이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곰팡이 냄새가 심해지게 되죠

접착식은 초보자인 일반인들에게 완벽하게 접착하라고 미리 표면에 접착제를 발라 준 제품인 것이죠

 

 

하지만 접착식이라 해서 강력한 접착력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게 하기 어려운 게 접착제는 금방 굳어 버리는 거 아시죠? 그런데 단열재는 바로바로 팔아야 하는 우유나 채소 같은 신선제품은 아니잖아요.

장기 보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바로 굳어 버리는 강한 접착제를 사용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접착력은 있지만 벽면 상태에 따라 떨어질 수 있는 가능이 있어요

전문가들은 그래서 벽면에 접착을 도와줄 재료를 바른 후 단열재를 부착하거나, 단열재에 강한 접착력을 유지시켜줄 재료를 발라 부착하는 것이죠

 

은박단열재 가격 대비 더 저렴하고 단열 성능은 뛰어난 가성비 좋은 단열재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단열재로는 이보드라는 단열재가 있습니다.

 

단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아이소핑크 단열재는 한 번쯤 들어 봤을 거라 생각해요

스티로폼 같은데 색이 핑크색인 스치로품이에요

본 적은 있어도 만져본 적은 없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소핑크는 스치로폼처럼 푹신푹신하기보단 속이 꽉 차 단단한 느낌이에요

일반 스티로폼은 스치로폼 방울들을 고온의 열로 판자처럼 엮어 놓은 것이거든요

마치 정처럼 말이죠, 그래서 중간중간에 틈새가 있어요,

사람의 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물이나 공기가 들어갈 만한 틈새가 있어서 물기를 흡수할 수도 있는 구조이죠

스티로폼을 물에 넣으면 처음엔 물에 뜨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을 흡수하는 녀석이에요

그래서 스치로폼 단열은 처음엔 보온효과가 뛰어나지만 비나 습기에 취약한 녀석이에요

가격은 단열재 중에서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죠

스치로폼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바로 아이소핑크에요

스치로폼을 압축한 제품인데요. 그래서 조직이 치밀해서 스치로폼에 비해 습기에 강하다는 특성이 있어요

아이소핑크를 쓰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에요

스치로폼을 벽면에 붙였는데 기공에 습기가 들어가 곰팡이가 생기거나, 습기로 인해 접착이 부실해져 떨어진다면 단열성능도 떨어지고 곰팡이 집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죠

아이소핑크는 스치로폼을 압축한 것이기에 같은 두께라면 아이소핑크가 재료량이 더 많이 들어가 가격이 높습니다.

 

아이소핑크 외에도 노란색의 폼도 있어요

아이소핑크처럼 단단하면서 노란색을 띄는 제품이죠, 아이소핑크보다 더 치밀한 조직을 가지고 있기에 단단하죠

 

아이소핑크나 이보드단열재는 비숫한 것이라 보면 될 것 같고요

이보드단열재는 아이소핑크에 보드를 붙인 것이라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단열재가 비싸다면 직접 뿌리는 단열재에 관심을 가져 볼 수도 있어요

뿌리면 폼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죠, 접착력도 좋고, 원하는 곳에 단열을 할 수 있어 좋은 단열재예요

그런데 문제는 뿌리려면 뿌리는 장비도 있어야 하고 뿌리면 정사각형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울퉁불퉁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벽면에 일정하게 뿌릴 줄 아는 기술이 있어야 해요

다른 쪽에 비해 한쪽을 많이 뿌리면 그곳만 혹처럼 부풀어 오르거든요 물론 굳은 다음에 잘라 내면 되지만 번거로운 작업이죠

 

더군다나 폼은 가볍지만 스스로의 무게 때문에 굳으면서 완벽하게 벽에 부착되기 전까지는 중력 때문에 밑으로 떨어지려는 힘이 발생해요. 그래서 떨어지지 말라고 중간중간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있어요

초보자인 일반인이 하기엔 버거운 작업이죠

그래서 뿌리는 단열재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단열재를 고르면서 일반인들이 관심이 있는 게 화재 취약여부예요

단열재가 화학제품이고 불이 붙으면 유독가스가 나오니까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제품은 준불연 단열재가 나오고 있어요

불을 붙여도 스스로 꺼지고 마는 단열재인데요,   물론 가격은 더 비싸요

 

은박단열재, 열반사단열재, 아이소핑크, 노란 단열재 등 건축재 가격은 변동되기 때문에 참고할 수 있는 곳을 따로 정리했으니 여기를 참고해보시고요

 

단열은 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다면 함께 하시죠

단열이 혼자서는 어렵지만 둘이서 하면 셀프시공으로 할 만한 작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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