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직장인들 삶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보일러입니다.
보일러가 고장 난 다면 특히 겨울철 추위에 떨면서 고쳐질 때까지 견뎌야 하니까요
특히 샤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냉수 샤워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죠
1박 2일도 아닌데 입수 경험하는 것처럼 말이죠
오늘은 롯데 보일러 사용법 중 P4에러 발생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보일러사가 5개 정도 있는 거 같아요
귀뚜라미, 대성, 린나이, 경동, 롯데
그중 롯데보일러는 소리도 적고 잔고장이 없어 좋은 보일러인데요
온도조절기 계기판에 P4가 뜨는 경우 무엇이 문제일까요?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배관 문제입니다.
P4에러는 보일러 배관에 물이 부족하다는 에러인데요
물이 부족하다는 건 배관 중 어딘가에서 물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이야기예요
그렇다면 어디에서 물이 새는지가 가장 궁금할 거예요
배관이 방 전체를 휘감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물이 새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살펴볼 곳은 보일러실의 냉수와 온수 공급 배관 연결 부위입니다.
그곳 바닥에 물이 흘러 젖은 곳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그나마 눈에 보이는 이런 곳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이라면 문제 해결은 쉬워집니다
두 번째, 살펴볼 곳은 장판입니다.
장판 중 색이 변한 곳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장판은 물기에 오랜 기간 노출되면 변색이 됩니다.
장판으로 확인된다면 그나마 그곳을 열어 젖어 있다면 누수를 막는 시공을 해주면 해결됩니다
세 번째, 살펴볼 곳은 장판 아래입니다.
장판에 색이 변색된 곳이 없다면 장판을 걷어내고 물기가 있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죠
마지막 방법은 소리로 찾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누수탐지 기계를 동원해야 합니다.
집에 청진기가 있다면 시도해봐도 좋지만 넓은 범위를 청진기로 찾는다는 건 인고의 노력이 필요할 거예요
몇 번 쓰지도 않을 누수탐지 기계를 고액을 주고 살 수도 없기에 업체를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업체가 오면 누수탐지를 하고 누수가 발생한 부위만 도려내고 배관을 이어 줍니다.
이때 반드시 집주인이 체크해야 할 일이 있어요
이 점은 누수 시공 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따로 빼서 적어 볼게요
P4에러가 뜨면 보일러를 사용하면 안 될까요?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해보면 될 거예요
만약 밑에 집에서 물이 우리 집으로 누수가 된다고 항의가 거세서 누수방지 공사를 하기 전까지 물이 안 새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난방배관의 물을 모두 빼는 게 맞겠죠. 이 이야기는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물이 없는데 보일러를 가동한다면 가동할 수 없다는 에러만 발생하겠죠
그런데 누수가 있는 건 맞는데 밑에 집에 물이 주르륵 흐르는 것은 아니고 1시간이나 30분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피해 정도라면 사용은 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 상태로 장시간 방치할 수는 없죠
젖은 부위에 계속 물방울이 떨어지면 결국 벽지와 천정 시공비용을 물어 줘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여러분이 누수가 발생하는 곳을 찾았다면 누수탐지업체를 부르지 않고도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있어요
그래서 다음엔 누수를 셀프로 조치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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