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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월급 만으로 서울아파트 구입 방법

집 값이 문재인 대령통님 취임한 이후 2배 가량 올랐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직장인 분들은 허탈할 수 밖에 없는데요

직장인이 월급 만으로 집을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현재 많은 직장인이 하고 있는 건 시간적 제약 때문에 저축, 주식, 부업 정도 일겁니다.

하지만 저축해서 집 값을 따라 잡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만약 유명 연예인이라면 벌이들이는 근로소득 자체가 많기 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지만, 집값 상승률을 뛰어 넘는 고액연봉자는 대한민국의 10% 정도 쯤 되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직장인이 아닌 사업가일 겁니다

 

주식은 어떨까요?

혹시 고스톱 쳐 본 경험있으신가요?

고스톱은 이론 상 계속 질 수는 없습니다.  패에 따라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거죠

그런데 조금씩 수익이 나다가 한번에 왕창 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단, 홍단, 청단, 고도리, 흔들고, 피박 등 악재를 동시 다발적으로 만나게 되면 엄청난 금액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이죠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는 장이 좋아 손실을 보는 확률보다 버는 확률이 높지만 경기가 바뀌어 주식에서 돈이 썰물처럼 빠져 나간다면 팔려면 근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위험합니다.

 

부업은 근로소득을 높히는 대안이 될 수 있지만 개인의 체력과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자칫하면 원래의 직업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요소입니다.

유튜브에는 성공담이 소개되어 힘과 동기를 주지만 소개되지 않은 실패담을 가진 더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거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집을 사기위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까요?

연봉이 3천만원인 경우 25평 집값은 서울은 평균 7억, 수도권은 5억, 광역시가 아닌 지방은 2억 정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새아파트가 아닌 어느 정도 년식이 된 구축 아파트를 포함한 평균 가격대입니다.

 

서울에 집을 사려면 안먹고 안쓰고 20년은 넘어야 7억에 가까운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생활비를 최소화 하는 희생과 꾸준히 연봉상승한다는 가정 하에 예측한 것입니다.

20년 동안 부업, 주식 등 재테크를 통해 소득을 늘리면  7억을 버는데 걸리는 시간은 줄어들 것이고 투자 손실을 볼 경우 시간은 더 길어질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7억을 모았다고 집을 살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7억을 모으는 동안 집 값과 물가와 함께 상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장인이 택하는 방법은 대출을 통해 집값을 잡아 놓고 모아서 갚는 방법을 택합니다.

그러면 이때부터 집값을 갚는 노예가 됩니다.

집값은 고정되었지만 대출이자와 원금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완전히 내집이 되기까지는 20년 + 이자금액 갚는 시간이 소요되게 됩니다.

30세에 직장생활을 시작했다면 50세가 넘어서야 집을 빚 없이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결혼입니다.

결혼은 맞벌이로 근로수익을 두배로 늘려 내 집마련의 시간을 절반의 기간인 10년으로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 양육비와 부모님 부양비 등 사회 관계 비용도 두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모인다면 10년 비용 증가가 수익 증가 보다 많게 되면 50세가 넘어서도 내 집을 빚 없이 소유하는 건 어려울 수 있습니다.

 

6년간 341만명의 서울 시민이 주거지를 옮겼습니다.

낡고 오래된 집에 살던 주민들은 재건축에 휩쓸려 보상받고 서울을 떠나게 되고, 자금력이 충분한 사람이나 월세,전세세입자가 새집에 보금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제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것이죠

기존엔 세입자이더라도 서울에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지며 생활을 했지만 이젠 돈이 많은 부유층이나 돈이 없이 월세로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서울에 보금자리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월세로만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 즉 서울에 직장을 잡은 초년생들이 많아 지는 곳이 서울입니다.

 

지금은 투기근절을 위해 대출도 본인소득 기준 이상으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시점이기에 집값을 잡아 놓고 집값을 갚아나가는 이전 시대와는 다른 방법으로 집을 마련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집 가격이 저렴해서 쉽게 거래가 될 수 있는 3억 이하의 허름한 집과 인프라가 좋아 모두가 선호하는 고가의 집만이 잘 거래가 될 것 같습니다.

중간 소득층이 점점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개발도 좋고 복지 늘리는 것도 좋지만 이것은 모두 직장인의 세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세금이 늘어나면 근로소득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기기에 집을 마련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점점 늦춰지게 됩니다.   물론 세금이 늘어나면 민생고를 이유로 급여인상 요구는 거세질것이고 급여인상이 되면 그 만큼 민생물가도 동반하여 오를 것이기에 결국 금액은 올랐지만 돈의 가치가 하락하여 인상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제 직장인 여러분은 고민해야할 때입니다.

몇 십년간 돈을 아끼고 모아 집을 산 후 맞이하는 퇴직과 노후생계비 부족 문제를 걱정해야 합니다.

직장인 여러분은 집 값문제를 위해 어떤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시겠습니까

현실성 있는 부의 추월차선에 대해 고민해 보고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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