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가 부자가 되려면

Q.청각장애인입니다. 직장과 학업 병행 중 이고 중소기업 생산직 다닙니다.
   제 삶의 목표는 저 때문에 고생하신 부모님 팔자피게 해드리는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중소기업 생산직-수박코칭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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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이시네요
부모님을 호강시켜 드리려 한다는건 경제적 부를 갖추고 싶다는 이야기로 해석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중소기업 생산직에 다니고 있군요.
중소기업 생산직의 경우 급여가 풍족하진 않을 것 같고요, 시간이 지나도 물가상승률 이상 급여가 오르진 않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우선 근로자로서 급여를 높이거나 사업으로서 수익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첫번째, 근로자로서 급여를 높이는 것은 좋은 일자리를 찾는 것인데요.
현재의 장애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 섣불리 조언 드리기는 어려우나 인터넷에 질문을 띄어쓰기나 맞춤법을 지켜 주는 것을 보면 청각에만 장애가 있을 뿐 시각엔 이상이 없고 청각도 어느 정도는 들리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근로자로서의 고소득직은 다들 아시다시피, 변호사,의사,변리사,감정평가사 등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을테고요.
이 부분이 현실상 어렵다면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도전해야 하는데요
모두가 좋아하는 자리는 경쟁률이 세기에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되겠지요.

두번째, 사업자로서 소득을 높히는 방법은 청각장애를 고려하면 인터넷을 통한 판매사업자가 적합할것입니다.
판매방법은 유튜브나 블로그에 유명한 분들이 강의를 잘 만들어 놓으셨으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세상 모든 일이 노력없이 쉽게 이렇게 하면 된다 하는건 없는 것 같아요.
지구상에 수십억명 중 대부분의 사람이 부를 얻고 싶어하지만 부자 또한 본인이 왜 부자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세계 제일의 부자라는 빌게이츠도 도스명령어 몇개를 개발해서 판매했을 뿐인데 보완하고 보완한 결과 이렇게 거대한 부를 이루게 되었죠. 
알고 그렇게 한 것 아니죠. 하다보니 환경변화에 따라 운이 따라주었고 그래서 성공한 것이기에 여러분도 OS를 만드세요 라고 말을 못하는 것이죠.
우리나라 또한 OS를 만들려 시도한 분들이 꽤 있었지만 주변 환경이 받아주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저녁에 부모님 발 주물러 드리기, 요리를 배워 밥 차려 드리기, 가끔 병원에 함께 가 드리기, 주말에 함께 공원 산책해드리기, 부모님이 웃을 수 있도록 좋은 이야기와 재미있는 이야기 해드리기 입니다.

꼭 물질적 풍요만이 부모님께 효도를 다 하는건 아니기에,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해 하루 하루 행복하게 지내시도록 보살펴 드리는 것 또한 효도라고 생각 합니다.

부모님께 효도 드리고 싶은 목표를 너무 원대하게 잡으면 현재를 놓치게 됩니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현재 부모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 가는 것이 최선의 안일 듯 싶습니다.

수박코칭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