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키보드를 치다가 키보드 자판 오류가 날 때 간단한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려운 법이죠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집중하세요

첫번째 유형, 자음과 모음이 분리된다.

요렇게 분리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ㄱㅏㄴㅏㄷㅏ

원래는 가나다가 되어야 하는데 모음이 분리되면서 ㄱㅏㄴㅏㄷㅏ로 나오는 경우이죠

뜻은 알아 볼 수 있지만 직장인들이 상사에게 보고서 제출할 때 이렇게 깨진채로 가져갔다가는 야단맞겠죠

조치 방법입니다.

윈도우키 + V를 눌러 보세요

왜냐면 윈도우10 OS에서 키보드를 치다가 우연찮게 윈도우키 + H키를 눌러 가상키보드의 음성받아쓰기 모드상태에 있는 경우라면 모음이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윈도우키 + H키를 누르면 이런 메세지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현재 언어로는 받아쓰기를 할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 무시하고 지나쳤다가는 이렇게 모음이 분리되는 상태가 되어 버리죠

윈도우키 + V를 누르면 가상키보드가 사용해제되어 다시 원래대로 복귀하게 해주는 단축키랍니다.

더 간단한 방법은 그냥 재부팅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원래상태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안된다면  윈도우키 + V키를 눌러 보시고요

두번째, 영문 입력는  되는데 한글입력이 아예 안되는 경우라면 어떻게 할까요?

소프트웨어 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장치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소프트웨어 문제라 생각한다면 아래처럼 해보세요

c:\windows\system32\ctfmon.exe 를 실행 시켜보세요

어쩌다가 시스템이 로딩 되면서 ctfmon.exe 파일을 실행 못시킨 경우가 있을 수 있거든요

이 녀석은 폰트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녀석이 없으면 한글 입력에 문제가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미국제품이라 영어 입력에 문제가 없는데 영어 외의 문자는 ctfmon.exe가 구동되어야지만 제대로 입력가능해집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듯 더 간단한 방법은 재부팅해보세요. 원래대로 돌아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상태를 기억하고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직접 실행시켜 줘야겠죠

세번째, 삼성키보드나 LG키보드 등 제조사의 하드웨적인 드라이버 문제일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엔 이렇게 처리합니다.

장치관리자에 들어가세요

키보드 장치를 우측마우스 클릭하면 드라이버 드라이버 업데이트 메뉴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해보세요

이따금 장치간 충돌 또는 드라이버 파일이 깨진다거나 하는 문제로 키보드 입력이 안 될수도 있거든요

장치 드라이버 문제는 재부팅해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으니 재부팅이 의미 없을 수 있어요

네번째, 한글입력이 안될때 이렇게 처리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이나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기본 언어를 영문자로 해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럼 한영 전환키를 눌러도 한글이 입력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하단 윈도우바에서 "A"로 표시되어 있는 아이콘을 클릭해서 "가" 라는 모양의 한글자판으로 변경시켜 주는 겁니다.

다섯번째, 키보드를 누르다가 실수로 숫자판 기능을 설정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렇게 처리합니다.

윈도우키 + NumLock 키를 누릅니다.

숫자판 상태를 해제시키게 됩니다.

노트북에서는 Fn키 + NumLock 키를 눌러도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키보드를 사용하시나요? 로지택키보드 아니면 기계식키보드 적축, 갈축, 청축

무슨 말인지 모른다면 키보드 세계에서 키린이 입니다.

다음엔 키보드의 종류와 장단점 그리고 키보드 입력 실수로 안타깝게 경고 받은 에피소드를 알아볼께요

키보드에 자신 있다고 모니터 안보고 다른 거 하면서 키보드 치고 엔터 쳤다간 낭패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ㅗ 문자를 끝에 넣고 엔터치거나 영문 ROT를 입력한다는게 한글 상태에서 입력하니 개 ㅅ 가 입력된게 전송하는 경우입니다.

그 외 안타까운 사연을 알아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