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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샐러리맨 위한 직장인 멘토
비난 (1)
악의적인 의도가 없어도 의도가 있었던 것처럼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악의적인 의도가 없었는데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던 것처럼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건강검진센터에 가면 검진자에게 위치를 빨리 설명하고자 안내선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습니다.

"노란선을 쭉 따라 가시면 화장실이 나오니 소변 검사 하세요"

노란색 선을 쭉 따라 가니 여자분들만 진료하는 진료소가 나옵니다.


"여기 오시면 안 돼요!  왜 여기로 온데, 이상한 사람 많다니까"

안내 받은대로 노란선을 따라 온 것 뿐인데 결과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게 됩니다.
노란색 선 길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노란 선만 바라보고 간 결과 입니다.
사람들은 결과만 눈으로 보고 생각하고 말할 뿐 과정이나 동기를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람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왜 저 사람이 여기까지 왔는지 과정과 동기엔 관심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당신 발로 여기에 왔어요. 여긴 오면 안되요. 왜 온거죠? 라고 수근대는 겁니다.
문제는 오해한 사람들에게 일일히 해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입니다.
해명을 해도 해명을 듣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경험자들의 많은 조언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조언을 듣고 조언대로만 맹목적으로 하지 말고 항시 주변 상황을 살펴야 합니다.
말하는 사람은 이정도는 알아서 하겠지 하는 생각과 듣는 사람은 잘못 알아 듣거나 이 사람은 전문가니까 다른 생각 없이 하라는대로만 해야해 하는 생각 속에서 오류가 발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은 오해와 비난을 받는 일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분하게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내거나 해명을 하려 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지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가 되는 일들도 많습니다.
물론 정황상 적극적으로 해명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해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시간이 해결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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