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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풍차단 위한 방풍비닐 단열뽁뽁이 장단점 과 시공 꿀팁 정보

본격적인 겨울입니다.

겨율이면 단열이 잘 된 집이 아니라면 우풍에 신경이 많이 쓰일 거예요

 

우풍이란 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라 윗바람 위풍 우풍 이렇게 불려진 걸로 생각되는데요

어떤 분은 우풍을 한자를 바꿔서 황소바람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난방하면서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다시 식으면서 아래로 떨어지는 겁니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는 아래로 떨어지게 되죠

 

난방을 아주 많이 해서 실내 공기를 따뜻한 공기로 다 채운다면 우풍이 없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우풍이 부는 집에서 그 정도 난방이면 난방비가 만만치 않게 나올 것이고요

실내공기는 따뜻한데 바깥공기는 차가우니 벽에 물방울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특히 천정 단열이 부실하다면 천정에서 물방울이 맺혀 뚝뚝 떨어지게 되는데요

천정에 부착된 나무합판이 습기를 머금으면서 곰팡이 번식과 천정면이 울퉁불퉁 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물방울이 생기는 거 아시죠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은 결로 현상이라고 합니다.

결로는 곰팡이 서식과 벽지 손상의 주원인이죠

 

결로현상을 막기 위해 외벽과 내벽 사이에 단열재는 넣는 거예요

단열재 중 방풍비닐과 단열 뽁뽁이의 장단점을 알아볼게요

단열재는 열을 차단하는 재료인데요.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 사이에 설치되어 서로 만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방풍비닐은 일반적으로 찍찍이라고 불리는 벨크로 테이프 또는 양면테이프를 시공면에 부착하게 되는데요

주로 창문틀이 되겠죠

창문에 부착하면 방안의 뜨거운 공기가 차가운 창문 유리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음으로 인해 결로를 막고 뜨거운 공기가 바로 식어버리지 않게 하는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문제는 비닐 자체가 너무 얇죠

예를 들어 겨울철에 비닐로 된 비 옷 입고 밖에 나간다 해서 추위를 막을 수는 없잖아요

추위는 바람을 막는 것 외에도 열전도를 막고 따뜻한 공기를 보관할 수 있는 두께층이 필요하거든요

 

일단 방풍비닐의 단점은 창문틀에 스티커를 불여야 하기에 제거 필요시 스티커 자국과 씨름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제조사에서도 이걸 모를 리 없어요

그래서 가급적 흔적 없이 떼기 용이하도록 벨크로를 보완해서 만든 제품이 나왔는데 따로 아래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고요

 

단열 뽁뽁이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공기를 보관할 수 있는 두께층을 마련한 제품인데요

비닐보다는 단열층이 우수한데 유리창에 붙어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완벽하게 밀착되어야 단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거든요

왜냐면 완벽하게 밀착되지 않으면 그 틈새로 뜨거운 공기가 들어가 식어서 물기가 생깁니다.

초기 단열 뽁뽁이는 한쪽은 평면이고 한쪽은 울퉁불퉁한 공기방울이 있는 형태였고요

최초 제품 목적이 단열을 위한 게 아니라 유리와 같은 파손 방지를 위한 포장재였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단열효과를 높이고자 공기방울 사이에 양쪽에 평면 비닐을 넣게 되었죠

그런데 평면이라 해도 유리창에 완벽하게 밀착은 어려웠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밀착해서 붙일 수 있도록 단열 뽁뽁이 한쪽 면에 약간의 스티커 처리를 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래에 따로 정리했으니 참고해보세요

 

단열 뽁뽁이의 단점이라면 창문틀 보다 창문 유리에 붙이기 때문에 창문 틈새에서 나오는 바람은 막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외풍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틈새 외부 바람을 막지 못하는 점에서 창문 틈새 막음 제를 함께 사용해서 시공해야 합니다.

 

방풍비닐과 단열 뽁뽁이가 초기엔 단열과 바람에 치중하다 보니 인테리어 측면에서 접근한 제품들이 없었는데요

요즘은 유리창에 붙이는 제품이니 만큼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서 디자인 무늬가 들어간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격자모양이나 눈송이 모양뿐만 아니라 풍경 그림이니 멋진 문구가 있는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어요

 

요즘 나오는 방풍비닐과 단열뽁뽁이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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