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6. 16:56, 직장인 자격증/전기기능짱
전기 교육 첫 날
나는 왜 전기를 배우는가?
전기를 배운다는것은 나의 계획에 전혀 없었던 것이었다.
동료분이 전기를 공부했기에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전기에 혹이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서점에 들러 책을 보았는데 도무지 나와는 맞지 않았다.
대학을 마치고 좋았던 건 이제 수학 처럼 실생활에 자주 쓰지 않는 것에 머리 싸매는 일이 없을 것이기에 좋았었다.
그런데 전기책은 미분,적분,삼각함수,공식으로 가득찬 내용이었다.
그래서 인지 시험 합격률도 20% 정도라고 들었다.
하지만 법정자격증이기에 응시율은 꽤 높은 자격증이었다.
법정자격증이란 일정기준의 전력사용하는 건물은 전기산업기사,전기기사를 두도록 법에 명시한 자격증을 법정자격증이라 표현했다.
취득하기 어렵고 법에서 자격자 고용을 명시 하다보니 다른 자격증 보다 희소가치는 큰 자격증이었다.
그래 누구나 쉽게 따는 자격증 많이 가지고 있어 봐야 자기만족일 뿐 자격증 있다고 해서 써주지도 않는다면 무용지물 아닌가, 어렵겠지만 도전해 볼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된 것은 아닐까 싶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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