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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증후군 (1)
피터팬 증후군 원인과 간단한 테스트 후 치료 방법

직장인 여러분, 동료 중에 이런 분 있나요?

아이처럼 생각하거나, 어린이 투로 말하고, 심술 내거나 삐지기도 잘하고, 옷도 나이에 맞지 않게 케쥬얼만 입는 사람 있나요

오늘은 피터팬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피터팬 증후군이란 몸은 어른인데 정신은 어린아이인 상태를 말하는데요

간단히 테스트해볼게요

애인이 있는 경우

애인과 있으면 좋은데 결혼은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피터팬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피터팬 증후군은 아니에요

좋은 방 구하기 하려고 자금이나 여러 조건상 미루는 경우는 어쩔 수 없는데 특별히 결혼을 미룰 만한 이유가 없는데 미룬다면 어른으로서 가지는 책임을 아직은 가질 준비가 안된 상태예요

부모님이 계신 공간이 아닌 나만의 가정을 꾸린다는 건 정신적, 육체적 독립을 의미하거든요

 

직장을 다니는 경우

적성이나 인간관계 문제를 이유로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를 못하는 분 있나요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사회적 유대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해요

그런데 피터팬 증후군은 재미있고 관심 있는 것이 아니면 금방 싫증을 내고 그 상황을 벗어나려 하죠

 

결혼을 한 경우

자산이나 미래설계를 본인이 하지 않고 부인에게 맡기고 돈을 타서 쓰는 것이 편한 분 있나요

서로의 합의에 의해 부인에게 돈을 타서 쓰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본인의 의지로 나는 돈 관리가 싫어하면서 돈을 타서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 경제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부린 이입니다.

특히 돈을 타서 쓰기 위해 조르거나 몰래 부인 지갑에서 돈을 빼내는 경우가 많다면 나도 모르는 피터팬 증후군이 있는 건 아닌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합니다.

 

피터팬 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1. 하고 싶은 일만 한다.

어린아이들 보면 하고 싶은 걸 계속하는 경향이 있어요

밥 먹어해도 놀고 싶으면 조금 있다가 하는 경우 많죠

어른인데도 운동이나 게임에 빠져 오늘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는 경우가 있어요

 

2. 남 핑계만 댄다

어린아이들 보면 저 아이 때문에 내가 넘어졌어하면서 부모님에게 떼쓰는 경우 있죠

어른인데도 자신이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데 책임을 지지 않고 다른 사람 탓으로 넘기려고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3. 변화를 싫어한다.

어린아이들은 낡은 헝겊인형이라도 새 인형보다 낡은 인형에 정을 많이 주는 경우 있죠

정이 많다는 건 좋은 것이지만 모든 면에서 변화를 싫어한다면 문제가 생겨요

오늘은 이거 입고 가자 해도 아냐 저번에 입었던 거 하면서 투정을 부리는 경우가 종종 있죠

어른들도 변화를 싫어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무리 편하고 좋아도 예전 습관에서 벗어나길 싫어하죠

대부분 스마트폰을 쓰지만 난 일반 휴대폰이 좋아하면서 쓰시는 분 말이에요

 

피터팬 증후군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일단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거예요

조언을 기분 나빠하지 말고 내가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실행해보세요

그리고 객관적인 평가를 구하세요

스스로 책임지는 연습을 해나가야 합니다.

말을 할 때 상대방이 아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하세요

 

저 사람 때문에 내가 넘어졌어가 아니라 내가 미처 피하지 못 해어, 내가 저쪽으로 가거나 주의했으면 됐어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조금씩 바꿔 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 탓을 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고 다른 사람이 바뀌는 것을 기대한다 하여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무엇을 해야지 하고 생각했다면 언제라도 내 의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의 책임감 있는 사고와 태도를 가진다면 피터팬 증후군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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