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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시트지 (1)
거실인테리어 싱크대 시트지 셀프시공 주의점 과 꿀팁

코로나로 직장인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났습니다.

집에 있다보면 인테리어에 신경쓰게 되는데요, 오늘은 시트지 셀프시공 주의점과 꿀팁에 대해 소개드릴께요

시트지는 시트지 자체에 접착력이 있어 부착이 쉽고 무늬가 다양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원하는 무늬로 쉽게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도구인데요

 

시트지는 기포와의 싸움이자, 접착력 그리고 정확한 절단으로 승패가 가름이 난답니다

 

기포가 있으면 왠지 어설퍼 보이고 하지 않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 수가 있거든요

기포는 완벽하게 제거해줘야 해요

다이소에 가면 오백원에 시트지 밀대를 살 수 있는데요

추천은 하지 않을께요

왜냐면 재질이 딱딱해서 시트지에 스크래치를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더군다나 자꾸 밀다보면 이녀석도 상처가 나기 때문에 상처가 난 곳으로 시트지를 밀다보면 시트지가 손상될 수도 있고요

가격은 착한데 쓰는 환경에 따라서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저는 우레탄으로 된 밀대를 주로 사용하는데 시트지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를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노동 작업은 장비빨이라는거 아시죠

조금 더 비싸지만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 이정도는 구비 해야할 거 같아서 쓰고 있어요

 

시트지를 구입할 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어요

이런 거 구입하몀 후회 할 수 있어요

납작하게 접혀서 나온 시트지는 구매하면 안되요

왜냐면 접착할 때 졉혀진 부분이 밀대로 밀어 부치면 펴지겠거니 생각하겠지만 이게 쉽지가 않아요 

다이소에 가니 납착하게 접혀진게 있어서 들고가기 편하겠다 싶어 샀는데 후회 막심이지 뭐에요

플라스틱이나 유리에 붙일 때는 그나마 밀착할 수 있지만 코팅된 목재가 아닌 이상 밀착이 어렵거든요

붙였다고 해도 약간의 접힌 부분이 티가 나요, 

그러니 시트지를 살 때는 반드시 롤 형태로 말려 있는 걸 구매해야 합니다.

 

 

시트지가 접혀진 부분이 티가 나는데 헤어드라이기로 열풍을 쐬어 주면 주름이 펴질까요?

답은 글쎄올시다 입니다.

일단 약간의 펴짐은 있어요 그런데 주름도 펴지지만 옆풍을 쐰 부분의 시트지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우글쭈글한 상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시트지는 처음 부터 주름이 없는 시트지가 제일 중요하고요.

주름이 생긴 시트지라면 열을 가하면 수축해서 팽팽해지는 시트지인지  여부를 확인 후 구매하는게 좋아요

 

두번째 팁은 시트지는 이어붙이기 할 생각은 하지 마세요

붙일 곳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넢이를 구매해야 합니다.

아주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접합 부위가 티가 나고요, 무늬도 안 맞고 왠지 싸구려 느낌이 되거든요

 

세번째 팁은 프라이머라는 접착제 사용을 권합니다.

시트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지게 되거든요, 바람에 접착성분이 말라서 이든, 물기에 접착성분이 약해져서 이든 말이지죠

그럼 힘들게 붙여 놓은 시트지인데 너무 아깝잖아요

프라이머는 시트지를 접착을 도와주는 접착제인데 강하게 접착을 위해 프라이머를 한번 바른 후 시트지를 접착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프라이머는 써보니 이게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좌표는 댓글에 날긽테니 참고 해보시고요

시트지 대신에 페인트 작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도 있을거에요

시트지는 접착력과의 싸움이라면 페인트는 덧칠과 세심함의 싸움인데요

왠만하면 시트지, 2m 미만 적은 부위엔 시트지, 넓은 부위엔 페인트 이렇게 선택하면 좋을 거에요

페인트 작업은 젯소 칠하고 페인트 칠하고 덧칠해서 원하는 색이 나올 때 까지 칠하는게 일이기도 하고요

주변에 칠하지 않아야할 경계선 너머 페인트가 뭍기라도 하면 난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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